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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정치검찰이 경찰보다 낫다는 왜곡된 신화
고대훈 수석논설위원 “2017년 5월 10일은 진정한 국민통합이 시작된 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.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도 진심으로 우리의 국민으로 섬기겠습니다. 힘들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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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옆자리 앉은 최선희, 이용호는 조수석
러시아 RT뉴스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방문(24~26일)을 계기로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‘핵심 실세’ 또는 ‘문고리 파워’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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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옆자리 앉은 최선희···상관 이용호는 조수석 탔다
2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대평양함대사령부 내 전몰용사 추모 시설 앞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용차에서 내리고 있다.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김 위원장 옆좌석에서 내리고 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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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우 사건 게이트냐 미꾸라지냐…한국당 “수사팀 구성에 달렸다”
김태우 검찰 수사관(전 청와대 특감반원)의 폭로 사건이 2라운드를 앞두고 있다. 첩보내용 폭로와 이에 대한 청와대의 반박과 여야 공방이 1라운드였다면, 검찰의 수사와 사안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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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미꾸라지와 불순물은 우연히 생기지 않는다
고대훈 수석논설위원 권력형 사건을 접했을 때 오는 감(感)이 있다. 역사와 경험이 그 감을 소환한다. 청와대 특별감찰반이 민간인에 대해 사찰성 정보 수집을 했다는 의혹 사건(특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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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윤회 문건 vs 김태우 문건···첩보 파워, 임종석에 달렸다
박근혜 정부를 무너뜨린 단초가 됐던 2014년 ‘정윤회 문건’. 2014년 12월 10일. 국정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이고 박 대통령의 오랜 측근이었던 정윤회(가운데)씨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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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前 특감반원 유출 논란’ 데자뷔로 언급된 박관천 “그 때와 달라”
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. [중앙포토]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이 17일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의 첩보 문건 유출과 관련, 자신의 이름이 언론에 오르내리는 데 대해 “이번 논란은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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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당 “십상시 데자뷔” 청와대 “미꾸라지의 일탈”
━ [전 특감반 폭로] 정치권 공방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수사관이 “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의 비위 첩보로 청와대에서 쫓겨났다”는 주장에 대해 청와대가 강경 대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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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꾸라지냐, 제2 박관천이냐···청와대 때린 '우윤근 의혹'
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 수사관이 "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의 비위 첩보로 청와대에서 쫓겨났다"는 주장에 대해 청와대가 강경 대응에 나섰다.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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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세 비리 보고했다 징계…우윤근 의혹 '제2 박관천'?
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(특감반) 비위 의혹은 박근혜 청와대를 뒤흔든 ‘박관천 사건’과 묘하게 닮았다. 시기적으로 두 사건 모두 집권 2년차에 터졌을 뿐 아니라 사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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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찌라시” “깜 안 되는 의혹” “마녀사냥” 대통령의 측근 두둔, 더 큰 화 불렀다
#2014년 12월 7일 청와대. 박근혜 대통령은 비선 실세 논란이 인 이른바 ‘십상시’ 문건에 대해 “찌라시 같은 이야기에 나라가 흔들리는 게 부끄럽다” “흔들리지 말고 검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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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J "마녀사냥" 朴 "찌라시"… 대통령의 측근 두둔, 화 키웠다
━ 조국 경질론은 집권 2년차 측근 징크스에 해당할까 박근혜대통령이 2014년 12월 7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지도부 및 예산 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오찬을 하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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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文귀국 6시간 전 온 조국 문자 “모든 비판 감내, 할 일 하겠다”
━ [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] 정국 화두로 떠오른 조국수석 거취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일 저녁,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인책론을 SNS에 공론화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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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김정일 여인 김옥, 장성택 연루돼 가족들과 함께 수용소행”
2011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러시아 극동지역 부레이 발전소를 방문했을 때 그를 수행하면서 방명록 서명을 돕고 있는 김옥(동그라미 속). 2012년 7월 이후 공개석상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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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른미래 “장하성 포스코 인사 개입 의혹”…靑 “아니면 말고식 루머 안돼”
바른미래당이 청와대 장하성 정책실장(왼쪽 사진)의 ‘포스코 회장 인사 개입 의혹’을 제기했고, 청와대는 ’명백한 허위 사실“이라고 반박했다. [연합뉴스]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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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“문고리 1인자 송인배, 드루킹 연루…소환조사 응해야”
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22일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지난해 대선 전 드루킹(김동원·구속)을 만난 사실이 알려진 데 대해 “문고리 권력을 놓고 소환조사에 응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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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속실 송인배 연루됐는데 … 청와대 “대통령에 보고 안했다”
‘드루킹’ 김동원씨와 네 차례 접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(왼쪽 셋째)이 21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하기 위해 성남 서울공항에 수석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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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, '송인배 연루' 알고도 한달 숨겨…해명에도 의혹은 증폭
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댓글조작 혐의로 구속된 드루킹(김동원 씨)에게 돈을 받은 사실을 보고 받고 “국민께 있는 그대로 설명하라”고 지시했다. 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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朴, 1심 선고돼도…특활비 뇌물수수, 공천개입 '첩첩산중'
박근혜(66·구속기소) 전 대통령은 6일 첫 선고가 내려지는 국정농단 사건 외에도 국정원 특수활동비 불법 수수 및 공천개입 혐의로 두 차례 추가 기소돼 있다. 이날 재판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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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아끼는 측근 떠나고 미운털 참모는 버티고 ‘혼돈의 웨스트윙’
“지금 모든 사람이 궁금해하는 건 ‘누가 다음으로 백악관을 떠날까’다. 스티브 밀러(정책보좌관)일까, 아니면 멜라니아일까.” 지난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3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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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돈의 트럼프…아끼는 이는 떠나고, 미운 이는 못 자르고
“지금 모든 사람이 궁금해하는 건 ‘누가 다음으로 백악관을 떠날까’다. 스티브 밀러(정책보좌관)일까, 아니면 멜라니아일까.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아시아순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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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창에 여동생 보내는 김정은
김여정. [연합뉴스]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친동생인 김여정(사진)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평창에 온다. 통일부 당국자는 7일 “북한이 7일 오후 (전화) 통지문을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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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동생 김여정이 온다…백두혈통 사상 첫 남한 방문
━ 뉴스분석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평창에 온다. 통일부 당국자는 7일 “북한이 7일 오후 (전화) 통지문을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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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김여정 9일 서울 온다··· 文 대통령 단독 접촉 가능성
북한 조선중앙TV는 6일 오후 5시 30분께 남쪽을 방문하는 북한 예술단이 전날 평양을 출발하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했다. 사진은 예술단 배웅에 나선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(오른쪽에